바래다줄게. 파도가 칠 때마다
해안의 경계선이 손을 내밀듯.
꿈을 밤 가까이 데려오기 위해
우리가 발명한 것들 중
가장 멋진 게 바로 시간이니까.
최대한 위태롭게
새끼손가락을 걸고 바다에 가자.
무게를 잊고 팽팽한 수평선 위를 걸어봐.
멀리를 매만지던 눈 속으로
오래 기다린 풍경들이 쏟아지도록.
해안의 경계선이 손을 내밀듯.
꿈을 밤 가까이 데려오기 위해
우리가 발명한 것들 중
가장 멋진 게 바로 시간이니까.
최대한 위태롭게
새끼손가락을 걸고 바다에 가자.
무게를 잊고 팽팽한 수평선 위를 걸어봐.
멀리를 매만지던 눈 속으로
오래 기다린 풍경들이 쏟아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