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양
나의 사랑 나의 꿈
아무도 모르게 새벽을 밝혀주오
나의 노래 나의 시
미소를 머금고 포근히 내려주오
나 커튼을 걷고서 인사를 건네면
얼어붙은 숨결이 부드러워지네요
나의 하양 나의 별꽃
나의 가장 소중한 빛
해가 뜨면 첫눈은 녹겠지만
그대는 아닐 거야
겨우내 머물 거야 우리는
태양에 그대를 잃을까
밤을 새던 날들이 우스워지네요
나의 하양 나의 별꽃
나의 가장 소중한 빛
해가 뜨면 첫눈은 녹겠지만
그대는 아닐 거야
겨우내 머물 거야
나의 하양 나의 별꽃
나의 가장 소중한 빛
해가 뜨면 첫눈은 녹겠지만
그대는 아닐 거야
겨우내 머물 거야
영원한 계절 속 우리는 머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