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자꾸 나를 외롭게해
그렇게 사랑하고팠는데 이젠
이별이 낫겠다는 생각도했지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너와
다투는 일이 더 많아지는 듯하고
갈수록 변하는걸 지켜보는 것과
네 맘이 식은걸 알고서도 지금껏
난 바보같이 놓지를 못해
그렇게 잘해줄것처럼 매일 찾아와선 나를 믿고
만나주면은 안돼? 라던 너는 이제 없는 것 같애
날 사랑한단 말도 안하잖아
혼자 사랑에 지쳐 나만 본다며 믿어
달래서 네게 기껏 마음을 줬더니 날
자꾸만 더 외롭게만들지 매일
그때한 약속들은 전부다 잊은 채
너에게 지쳐 하루하루 널 미워
하면서도 난 기도해 다시 나를 네가
좋아해주기를 원해 약속했던 대로
나만바라봐준다던 그때처럼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