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협점과 침묵과 집

최제니
Album : 타협점과 침묵과 집
Composition : 최제니
Composing : 최제니
Arrangements : mudmud
보잘 것이 없는 맘
거들떠보지 않아도 나는 참
이리로 갔다 저리로 갔다
변덕이는게 일상이구나
모든 걸 포기하고
내가 상상하던 곳에 가서
편하게 내가 사랑하는 이와 온기를 나누고파
조금은 솔직해질 수 있겠니?
내가 나와 타협점을 찾아서 마음이 쉬워지도록
조금 더 솔직해질 수 있겠니?
저 과거에 있는 어리둥절한 어린아이를 생각해 봐
침묵은 내 일상이 되고
무기력하게 세상은 돌아가
사랑만이 전부인 삶
이걸 깨닫고 계속 난 걸어가
모든 걸 쉽게 빠르게 하고 싶어서
좀 속도를 냈더니
이것도 저것도 아닌 사람이 돼버린 걸까
얼만큼 더 기다려야 되는 걸까?
얼마의 고민이라는 짐이 필요한 걸까
대체 왜 이런 걸 시작했을까?
누구를 위해 아니 나조차도 참 싫은 일인데
모든 걸 사랑하고 아껴주기엔
나는 참 부끄러운 인간
고운 말만 하는
그런 사람이 난 되고 싶었어요.
조금은 솔직해질 수 있겠니?
내가 나와 타협점을 찾아서 마음이 쉬워지도록
조금은 솔직해질 수 있겠니?
저 과거에 있는 어리둥절한 어린아이를 생각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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