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그녀

박상민
Registration Name : 소영이^^
ok
그녀가 내 곁으로 와 더 가까이 곁으로 와
거친 숨결을 느낄 수 있는데
그 누구도 그녀를 막을 순 없어
허튼 생각에 후회 할 뿐이야

때로는 감미롭게 날 유혹하지만
어느덧 그녀의 덫에 빠져있는 걸

거친 바람아 내게 불어라
이 몸이 부딪혀서 쓰러질 때까지
거친 바람아 내게 불어라
하늘에 외쳐 그녀의 이름을

그녀의 눈빛 만으로 그녀의 속삭임으로
이 세상이 흔들릴 수 있는데
그 누구도 그녀를 멈출 순 없어
그 누구도 용길 낼 순 없어

때로는 감미롭게 날 유혹하지만
어느덧 그녀의 덫에 빠져있는 걸

거친 바람아 내게 불어라
이 몸이 부딪혀서 쓰러질 때까지
거친 바람아 내게 불어라
하늘에 외쳐 그녀의 이름을

하늘에 외쳐 그녀의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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