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Hour
The Tunas (더 튜나스)
Album : Blue Hour
Composition : 채현묵
Composing : 채현묵
Arrangements : 구훈회, 전성현, 채현묵, 최봉환
새벽녘 차가워진 바람에
마음이 울적해질 때면
어두운 하늘 속 반짝이는
별들을 지긋이 바라보자
차가운 새벽녘 바람에
무거운 말들을 담으면
저 멀리 해 뜨는 수평선
너머로 영원히 사라져
암야의 적막해진 거리에
우수에 젖어들 때면은
밝은 달 반짝이는 바다에
얼굴을 가만히 묻어보자
차가운 새벽녘 바람에
무거운 말들을 담으면
저 멀리 해 뜨는 수평선
너머로 영원히 사라져
차가운 새벽녘 바람에
무거운 말들을 담으면
저 멀리 해 뜨는 수평선
너머로 영원히 사라져
하늘이 붉게 저물고
밝은 달 높이 오르면
무수히 많은 별들이
오늘도 나를 비추네
하늘이 붉게 저물고
밝은 달 높이 오르면
무수히 많은 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