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우우 온 몸을 스치는 바람 소리에
들녘 가득 외로움이 내려 앉고 있어요
서릿발 달빛 아래 속울음 삼키는
하얀팔목 자작나무 질긴 목숨 보았네
산다는 것은 목마른 기다림
발가벗은 채로 눈물겹게
간절히 새 봄을 기다림은
날아가 버린 작은새의
귀엣말로 속삭이던 노랫소리
깊은 그리움 때문이겠지요.
들녘 가득 외로움이 내려 앉고 있어요
서릿발 달빛 아래 속울음 삼키는
하얀팔목 자작나무 질긴 목숨 보았네
산다는 것은 목마른 기다림
발가벗은 채로 눈물겹게
간절히 새 봄을 기다림은
날아가 버린 작은새의
귀엣말로 속삭이던 노랫소리
깊은 그리움 때문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