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달을 보네
두 개의 발을 비추고
볼만한 System&Vision
불완전한 지금&Ambition도
낡은 건 봄과 씨앗
눈을 가리면
세상이 멈춰지고
남은 건 몸과 시야
불은 사그라들고
그래 손에 넣은 푸름은 다시
희망차게 우리를 빚지만
그래 손을 뻗는 불은 다시
비겁하게 우리를 비추지만
두 개의 달을 보네
캄캄한 땅을 비추고
볼만한 Frame&Motion
불완전한 지금&Fiction도
남은 건 몸과 시야
눈을 감은 걸 떠도 소용없어
그래 손에 넣은 푸름은 다시
희망차게 우리를 빚지만
그래 손을 뻗는 불은 다시
비겁하게 우리를 비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