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처럼 한철만 사랑해
줄 건가요 그대여
새벽바람처럼 걸어
거니는 그대여
꽃처럼 한철만 사랑해
줄 건가요 그대여
여기 나
아직 기다리고 있어
그대의 미소는
창백한 달꽃같이
내 모든 이성을
무너뜨려요
그대의 입술이
내 귓가를 스칠 때면
난 모든 노래를
잊어버려요
손끝이 떨려 오는 걸
참을 수가 없어
그대의 시선을
느낄 때
숨결 속에 숨겨 놓은
이 떨림을
그대 눈치채면 안 돼요
이 떨려 오는 맘
잡을 수가 없어
왜 oh 왜
단 하나의 맘으로
한 사람을 원하는 나
꽃처럼 한철만 사랑해
줄 건가요 그대여
새벽바람처럼 걸어
거니는 그대여
꽃처럼 한철만 사랑해
줄 건가요 그대여
여기 나
아직 기다리고 있어
그대의 미소는
창백한 달꽃같이
내 모든 이성을
무너뜨려요
그대의 입술이
내 귓가를 스칠 때면
난 모든 노래를
잊어버려요
손끝이 떨려 오는 걸
참을 수가 없어
그대의 시선을
느낄 때
숨결 속에 숨겨 놓은
이 떨림을
그대 눈치채면 안 돼요
이 떨려 오는 맘
잡을 수가 없어
왜 oh 왜
단 하나의 맘으로
한 사람을 원하는 나
꽃처럼 한철만 사랑해
줄 건가요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