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섬

아름
Album : Blurry
Composition : 아름
Composing : 아름, Jaw (죠)
Arrangements : Jaw (죠)
언제부터 난 각진 섬에 살게 됐나
이젠 저 얼굴도 못 봐
마음에 자리가 없다
언제부턴가 고갤 들 여유조차 없다
하늘이 파란 지도 몰라
내 몸 하나 감당 못해요
내가 만든 단단한 벽 너머로
누가 말풍선을 던지나
굳게 닫혔던 저 문 사이로
누군가 말을 또 걸어준다
여긴 좀 따뜻해요
이제 좀 살만해요
따뜻해요
원 하나로도 가득 찬 하늘을 보니
오늘따라 해가 빨리 진다
밀린 답을 서둘러버리다
이젠 조금 알 것 같기도 해요
엄마의 마음을 이제야 깨달아요
내가 만든 단단한 벽 너머로
누가 말풍선을 던지나
굳게 닫혔던 저 문 사이로
누군가 말을 또 걸어준다
여긴 좀 따뜻해요
이제 좀 살만해요
따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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