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민했지 매일 밤
너무 많았던 생각 oh
잠에 들지 못한 late night
돌아가지 않을게 난
여전히 나는 잠에 못 들고
여전히 아침에 눈 못 뜨고
머리가 아팠던 어제도
기억도 안 나 누가 뭐래도
난 돌아가지 않아 그 우울한 밤에
네가 없지만 난 혼자 내 방에
꿈들을 그리고 색칠한 다음에
지난날의 나에게 또 손을 건네
뻔한 노랫말을 써내리고 있네
내게 주어진 삶은 한 번뿐인데
언제까지 과거 속에 살래 이제
놓아주자는 그 말이 날 살리네
꿈을 꿨지 난 매일 밤
내가 피운 꽃을 보고 말해봐
나를 아프게 했던 많은 생각들은
이제 fadeaway way
난 고민했지 매일 밤
너무 많았던 생각
잠에 들지 못한 late night
돌아가지 않을게 난
어쨌든 계절은 가
한겨울의 꽃과
그때 하지 못한 말
끝내 혼자인 이 밤
또 계절은 가
시들어버린 꽃과
네가 했던 말
지금의 날 봐
새벽 감성에 취해
또 혼자 노래를 부를 때
넌 내가 보고 싶지 않은지
가끔 궁금해
난 네가 보고 싶을 때
널 더 추억하려고 해
산다는 건 다 그래
친구들도 다 공감해
또 계절은 가
쓸쓸했던 겨울밤
시든 꽃을 또 피우고
난 그 여름을 떠올려
매일 같은 꿈을 꿨던
똑같은 하루를 보냈던
지난날의 기억
이젠 모른 척 보내줘
난 고민했지 매일 밤
너무 많았던 생각
잠에 들지 못한 late night
돌아가지 않을게 난
어쨌든 계절은 가
한겨울의 꽃과
그때 하지 못한 말
끝내 혼자인 이 밤
또 계절은 가
시들어버린 꽃과
네가 했던 말
지금의 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