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기다려왔던 순간인가
이토록 또렷했던적 있었는가
날 막던 모든 것들이 연기되어 사라지네
알 수 없는 끝을 향한 새로운 여행이 되리
얼마남지 않은 내 꿈이 꿈틀댄다
드디어 이 세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내게만 머물렀던 완벽한 세상이
이제는 우리의 눈앞에 얼마남지 않은 새 세상을 위해
나는 오늘도 나를 태운다
찬란한 나의 운명을 위해
아르센 뤼팽은 1874년 아버지 테오프라스트 뤼팽과 어머니 앙리에트 당드레지 사이에서 태어났다태어난 곳은 루아르 강변의 도시 블루아로 알려져 있지만 뤼팽 스스로 추적을 피하기 위해 출생 증명서를 위조했을 가능성이 다분하기에 딱히 신뢰하기 어렵다 뤼팽의 외모에 대한 묘사는 대체적으로 일치한다
그의 외모는 상당한 미남 신사적이고 매너 있으며 카리스마가 있다
그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단단한 체력 그러나 그가 범죄를 저지를 때 지키는 철칙 하나
바로 살인 금지
아무리 미운 상대라도 절대 죽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