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랬는데
떨어진 흔적은
남길게 없어 보이네
상관없대
옅어지는 바램은
누가 그랬는데
누가 그랬는데
그 날의 우리 얘기는
미칠듯이 뜨거웠고
거칠은 숨소리와 입술은
추억 너머
상현달 창 너머 뜨면
마음 한구석에 지니고
그리다가 울게요
서슴없이
서슴없이
뭘 보라는지
지나간 흔적은
찾을게 없어 보이네
미친거래
그 순간의 모습은
누가 그랬는데
누가 그랬는데
그 날의 우리 얘기는
미칠듯이 뜨거웠고
거칠은 숨소리와 입술은
추억 너머
상현달 창 너머 뜨면
마음 한구석에 지니고
그리다가 울게요
서슴없이
서슴없이
그 날의 우리 얘기는
미칠듯이 두려웠고
거칠은 숨소리와 입술은
추억 너머
상현달 창 너머 뜨면
마음 한구석에 지니고
그리다가 울게요
서슴없이
서슴없이
서슴없이
서슴없이
포개던 입술
서슴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