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Yves (이브)
Album : 세자가 사라졌다 OST Part. 3 : 한숨
Composition : 하정현
Composing : 249, 하정현
Arrangements : 249
사랑하던 날 아파하던 날
이따금 모진 말도 마주하던 날
안개 속에서 흐려지던 날
봄바람처럼 내 마음을 간지럽혀
내게만 들려주는 숨소리에
다시 눈감아 깊은 숨을 쉬곤 해
문득 내게 떠오르는
그대의 숨이 나를 쉬게 해
어디로든 날아갈 수 있게
얼어있던 내 마음에
그대와 내 숨을 불어넣어 줘요
유난히 긴 밤 밝아오는 달
가만히 멈추어 긴 한 숨을 뱉곤 해
시린 바람에 부서지던 날
봄비가 되어 내 등을 토닥이네
내게만 불어주는 숨결에 난
다시 그제야 같은 숨을 쉬곤 해
문득 내게 떠오르는
그대의 숨이 나를 쉬게 해
어디로든 날아갈 수 있게
얼어있던 내 마음에
그대와 내 숨을 불어넣어 줘
더이상 두려울 필요없는 걸
눈을 맞추며 그대와 한 숨을 내쉰다면
그대를 사랑한다 이 숨에 가득히 채워
어린 바람에 실어 보낸다
온 힘 다해 불어주는
그대의 숨이 나를 살게 해
어떻게든 일어날 수 있게
메말랐던 내 마음에
그대의 따스한 숨을 불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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