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uising down to 305
한남 건너 화려한 별천지인 대로
걱정할 것 없어 지금 있는 그대로
언제든지 OK. 여긴 강남대로
Cruising down to 305
판교 지나 서울의 시작점으로
긴장할 것 없어. 마음 가는 그대로
어디든지 OK. 여긴 강남대로
남산 넘어 한남대교에 올라타
내려가지만, 올라가는 기분은 무엇일까
어디가? 날 보러 온다면 모시러 가
강남 서초 뿐만 아니라 남산 넘어 까지도
아직도 강남이 낯설어 오기 두렵다면
내게 전화를 걸어, "어디 있어?"
여기도 별반 다를 것은 없어
사람들이 살아가는 도시 Yeap I'm here.
서초 강남대로 305
뱅뱅 사거리에 Mcdonald's
그 위에 내 보금자리 도피처
언제나 환영이야, 어서 와.
Welcome to my world, 나의 동네로.
근처는 비싸니까 나의 위치로
I'll be your chef, 혹은 배달로
Welcome to my zone, welcome to my home, welcome to my zone.
Cruising down to 305
한남 건너 화려한 별천지인 대로
걱정할 것 없어 지금 있는 그대로
언제든지 OK. 여긴 강남대로 (305)
Cruising down to 305
판교 지나 서울의 시작점으로
긴장할 것 없어. 마음 가는 그대로
어디든지 OK. 여긴 강남대로 (305)
서울 톨게이트 판교 지나 올라가.
만남의 광장 지나 서초로 빠져와.
바로 와. 양재역에서 좌회전, 강남대로.
뱅뱅사거리 보이면 거기로.
오기로 상경에 꿈을 안고 온 거지 뭐.
나도 원래는 강북 style이었지만
돌고 돌아오다 보니 여기 강남대로
305. Yeap I'm here.
서초 강남대로 305
뱅뱅 사거리에 Mcdonald's
그 위에 내 방공호인 That's my world.
언제나 환영이야, 어서 와.
Welcome to my world, 나의 동네로.
남들에겐 나와 달리 현실이자 전쟁터일지는
몰라도 내겐 하나뿐인 도피처.
Welcome to my world, welcome to my zone, welcome to my world.
Cruising down to 305
한남 건너 화려한 별천지인 대로
걱정할 것 없어 지금 있는 그대로
언제든지 OK. 여긴 강남대로 (305)
Cruising down to 305
판교 지나 서울의 시작점으로
긴장할 것 없어. 마음 가는 그대로
어디든지 OK. 여긴 강남대로 (305)
서초 강남대로 305
뱅뱅 사거리에 Mcdonald's
그 위에 자란 수많은 꿈들과 눈물이 만든
지금의 삶들이 만든 지금의 나.
서초 강남대로 305
뱅뱅 사거리에 Mcdonald's
그 위에 함께 하고픈 분들과의 시간을 꿈꿔가며
앞으로를 그려보는 나.
Cruising down to 305
한남 건너 화려한 별천지인 대로
걱정할 것 없어 지금 있는 그대로
언제든지 OK. 여긴 강남대로 (305)
Cruising down to 305
판교 지나 서울의 시작점으로
긴장할 것 없어. 마음 가는 그대로
어디든지 OK. 여긴 강남대로 (305)
Cruising down to 305,
Cruising down to 305,
Cruising down to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