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크게 화가 난 적이 없었어
당신이 소리 없이 사라져야 했던
냉정하고 무심한 세상에게
나는 미안한 마음도 없었어
당신이 더 없는 사람에서 그저
없는 사람이 된 지난 시간에게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는데
가을에 사라진 당신
거기 있을까
이미 가진 걸 더 가지기 위해
사람들은 앞다퉈 싸우고 있어
나는 그 모습 보면 웃음이 나
당신은 무언가 가진 적 있는지
그런 걸 누린 적이나 있었는지
단 한 번도 억울한 적은 없는지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는데
가을에 사라진 당신
거기 있을까
가을에 사라진 당신
거기 있을까
당신이 소리 없이 사라져야 했던
냉정하고 무심한 세상에게
나는 미안한 마음도 없었어
당신이 더 없는 사람에서 그저
없는 사람이 된 지난 시간에게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는데
가을에 사라진 당신
거기 있을까
이미 가진 걸 더 가지기 위해
사람들은 앞다퉈 싸우고 있어
나는 그 모습 보면 웃음이 나
당신은 무언가 가진 적 있는지
그런 걸 누린 적이나 있었는지
단 한 번도 억울한 적은 없는지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는데
가을에 사라진 당신
거기 있을까
가을에 사라진 당신
거기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