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없어도 미소 짓는 너를 가끔 미워하고 있어
질투했던 초라한 나의 모습도 이제는 아무 의미가 없어
떠난 너를 잊으려고 다른 너를 찾기도 했지만
사랑했던 우리 그날이 예뻐서 아직도 너를 지우지 못해
비가 내리고 있어 헤어졌던 그날처럼
비가 그치면 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나 여기 서 있을게 혹시라도 네가 나를 찾아 헤매이지 않게
나 여기 그냥 서 있을게
비가 내리고 있어 헤어졌던 그날처럼
비가 그치면 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나 여기 서 있을게 혹시라도 네가 나를 찾아 헤매이지 않게
나 여기 그냥 서 있을게
나 여기 서 있을게 혹시라도 네가 나를 찾아 헤매이지 않게
나 여기 그냥 서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