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y

한별
Album : 무형
Composition : 오세직
Composing : 오세직
Arrangements : 오세직
한참을 굳어 버린 채 내 발 끝만 봤어
한 발만 더 내딛으면 다신 돌아오지 못할 것 같아서
새삼스럽게 겁이 나나 봐
세간에 말처럼 내가
어쩌면 이상한 사람일까?
무모함에 매몰될 뿐일까?
반짝이는 도시의 밤과
쏟아지는 조명 아래서 난
하염없이 노래할 뿐이었던 난
이제 내일이 겁이 나나 봐
할 말을 잃어버린 채 내 입술만 봤어.
한 마디도 더는 때지 못할 것 같았어, 자신이 없었어
새삼스럽게 깨달았나 봐
한낱 말뿐이던 나의
문드러진 각오와 기대가
감춰온 긴 꿈의 그 뒤편을
반짝이는 도시의 밤과
쏟아지는 조명 아래서 난
하염없이 노래할 뿐이었던 난
이제 내일이 겁이 나나 봐
먹구름이 가득한 낮과
물음표로 얼룩진 불안을
하염없이 노래할 뿐이었던 난
이제 내일이 겁이 나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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