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달빛아래 연인들의 속삭임은
만날수 없기만한 너가 왠지 오늘은 보고 싶어
몇번을 열어보다 다시덮는 니연락처
수화길 또 내려 놓며 나는 다시 조용히 잠이 든다.
Oh 나는 그대의 추억을 잡아 넣으며
생각처럼 되지가 않았던 아픈 기억들
어른이 되고픈 막연한 생각 들만 갖고
세상을 안다며 부족한 나를 두둔 하며
오만한 판단과 생각이 나를 잠식 하며
불편과 투정이 마주한 현실 외면 하며
마주치고 싶지 않았던 진실 앞에
흘러가듯 무심 하게도 보낸 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