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심장

민새
Album : 러브 피스
Composition : 민새
Composing : 민새
까맣게 날이 섰지
더는 건드리지 않는 게 좋아
그림자 뒤에 숨으면 모두 날 그냥 지나쳐
첨벙 머리 숲을 헤엄쳐
신비로운 우주를 둘러봐
이 세상 하나밖에 없는
반짝이는 검은 심장
황야의 사막에 갇힌 뒤
나의 오아시스를 계속 끌어당겨
가소로운 모래들이 실컷 웃고서 사라지면
더 깊이 빠져버렸지 이 멜로디에
오늘 밤도 눈을 떠
너는 반짝이니까 행복할까
아님 행복해서 반짝일까
아직도 내 심장은 까만색인데
이러지 저러지도 못하고 계속 맴돌고 있네
심장을 몸에 넣지 못하고
까만 눈을 흘리게

Related lyrics

Singer Song title
민새 주구장창
민새 축복의 비행사
민새 꿈의 기도
민새 어제 늦은 저녁노을에서 당신의 눈시울을 보았어요
민새 나를 슬프게 하는 모양
민새 오리
은영 심장
애인 심장
은영 심장
체스(Chess) 심장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