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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일
Album 어떤 무엇도 아닌Lyrics 정준일Composition 정준일Arrangement 강지원 (Kangzi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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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쌓인 눈처럼
파랑 치며 세차게 달려들던 물처럼
이유 없는 사랑을 말했고
그럴듯한 이유로 이별을 말했다
해가 져도 내 사랑은 저물지 않을 것처럼
온 세상이 무너져도 꺼지지 않을 불처럼
날 가엾게 바라보던 너의 눈과 맞닿을 때 음
나의 이별은 장난처럼 소리 없는 절망처럼
쉽게 받아들이고 싶었는데
나는 쿨 하지도 못하고
쉽게 잊지도 못하고
네가 제일 좋아했던 바보 같은 표정짓다
어제보다 유난히 못생긴 나
불완전한 믿음 만으로
가난한 우리의 꿈 그것만으로
너무 쉽게 사랑을 말하고
너무도 편리하게 이별을 말했다
밥도 먹고 운동하고 네가 준 선물도 쓰고
친구와 널 쉽게 말해 사랑이 아니었나 봐
일과 사람 틈에 지쳐 혼자 누워있을 때면 음
나의 이별은 장난처럼 소리 없는 절망처럼
쉽게 받아들이고 싶었는데
나는 쿨 하지도 못하고
쉽게 잊지도 못하고
네가 제일 좋아했던 바보 같은 표정으로
한참을 거울 앞에 서 있다가 울어버렸어
Don't say goodbye
I've never fall in Love again
Don't say goodbye
Don't tell me what is all about
Don't say goodbye
I will never forget you,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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