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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웃으며, 그대가 운다 (Feat. 김기웅)

이한
Album 밝게 웃으며, 그대가 운다Lyrics 이한Composition 이한Arrangement 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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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던 옷을 입고
그대를 만나러 가는 길
저녁 노을이 참 예쁘게 피던 그 거리를 지나
매번 기념일마다 오던
조명이 참 예뻤던 그 카페에 앉아
평소보다 느린 대답에
조금씩 없어지는 말이
평소와는 다른 모습이
왜인지 알 것 같아도
애써 모른척하는 너에게
무슨일 있냐고 괜히 말을 꺼냈어
밝게 웃으며 그대가 운다 이별이 온다
한없이 따뜻한 목소리로 나를 부른다
이제서야 널 본다 아무런 말 하지 않아도
눈물이 또 말해준다
우린 이제 지난 추억이 된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익숙해져버린 모습이,
편한사이가 좋다는 핑계로 변해버린 나를
애써 모른척하고 있었어
언제나 내 옆에 있을 것만 같아서
밝게 웃으며 그대가 운다 이별이 온다
한없이 따뜻한 목소리로 나를 부른다
이제서야 널 본다 아무런 말 하지 않아도
눈물이 또 말해준다
우린 이제 지난 추억이 된다  
언젠가 스쳐가듯 무심코
너에게 한말이 생각나서
문득 가슴이 미칠듯 아파와
만약에 우리가 이별한다면 웃으며
안녕이라 말하자던
그날을 기억하니

내 전부였던 그대가 운다 그 이별이 온다
한 없이 떨리는 목소리로 널 붙잡아본다
이제서야 널 본다 아무런 말 하지 않아도
눈물이 또 말해준다
우린 이제 지난 추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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