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
너무 늦었다는 거
되돌릴 수 없다는 거
알아
너무 행복하단 걸
놓칠 수 없다는 걸
모른 척 하기엔
쉽지가 않은데
네 웃는 모습에
또 맘이 아픈데
믿어지질 않아
숨쉴 수가 없어
오늘도 나 혼자 무너지고 있어
왜 나론 안되니
이렇게 사랑 하는데
하루하루 미쳐가는 날 아니
언젠가 내 곁에 다시 돌아와줄래
다시 한번 내 손을 꼭 잡아줘
멀리서 있기엔
내 맘이 아픈데
뒤돌아 서기엔
또 많이 아픈데
그려지질 않아
멈출 수가 없어
너 없이 난 혼자 무너지고 있어
왜 나론 안되니
이렇게 사랑 하는데
하루하루 미쳐가는 날 아니
언젠가 내 곁에 다시 돌아와줄래
다시 한번 내 손을 꼭 잡아줘
이렇게 미칠 것만 같은 밤이면
따뜻했던 네 온기가
내겐 필요하다는 걸 알잖아
왜 나론 안되니
이렇게 사랑 하는데
매일같이 울고 있는 날 아니
한번만 내 곁에 다시 돌아와줄래
다시 한번 내 두 손을 꼭 잡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