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Album : 행복하길 또 행복만 하길
Composition : 이하나
Composing : 최광빈
Arrangements : 루바토브 (Rubatov)
저기 익숙한 흔들리는 가여운 불빛
어두운 밤 오늘도 홀로이
걸어가는 슬픈 이 길
어여뻣던 그 때의 너와 나
나에겐 늘 웃어주던 너
좋은 사람이고 싶었던 이윤
너야 넌 내 이유였어
날 생각하지 않아도 돼 항상 난
여기 같은 자리에서 기다릴게
그대의 매일이 그대의 마음이
행복하길 또 행복하길
애써 외면했던 너와 나
늘 함께라 믿었나봐 그랬나봐
좋은 사람이고 싶었던 이윤
너야 넌 내 이유였어
날 생각하지 않아도 돼 항상 난
여기 같은 자리에서 기다릴께
그대의 매일이 그대의 마음이
행복하길 또 행복만 하길
너의 차가운 말에 무너져 내려
마음의 문을 열어줘 제발
이젠 보낼께 많이 힘들겠지만
아주 가끔씩만 널 그리워할께
너에게 못다한 그말 부디 닿기를
고마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