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Album : 먼 훗날
Composition : 이채영
Composing : 이채영
Arrangements : 이채영, 이용준
하얀 눈물로 맞은
수많은 밤들이 지나왔던
그 흔적엔 그저
간절히 바랬던 꿈만이
꿈속에선 그댈 볼 수 있을까
눈을 감아본다
먼 훗날 우리 다시 마주할 땐
따스히 서로를 안아주길
더 이상 아프지 않고 웃을 수 있기를
언젠가는
먼 훗날 우리 다시 마주할 땐
따스히 서로를 안아주길
아무 말 않고 그저 미소를 띄우길
언젠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