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 누워 네모난 화면에 갇혀
그 안의 사람들은 바쁘고 또 분주해
한참을 갇혀있다가 꺼진 화면에 비친 나의 얼굴
이렇게 또 나 혼자만 um
뭐가 될 수 있을까 난
뭐가 될 순 있을까 ah
모두들 바삐 움직이는 세상 속
혼자 멍하니 서있을 수 없잖아
제자리걸음이어도 괜찮을 거야
언젠간 다 돌아오게 되어있으니
뭘 하고 싶은 걸까 난
하고 싶은 게 있긴 한가 ah
모두들 바삐 움직이는 세상 속
혼자 멍하니 서있을 수 없잖아
제자리걸음이어도 괜찮을 거야
언젠간 다 돌아오게 되어있으니
관심 없고 지루한 건 당장 집어치우고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일들이 있잖아
모두들 바삐 움직이는 세상 속
혼자 멍하니 서있을 수 없잖아
제자리걸음이어도 괜찮을거야
언젠간 다 돌아오게 되어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