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탕물에 젖어,저새끼 음악 좆같이
못만드네 라는 말 또 쳐들어, 난 조롱당하지
그래 씹새끼들아 맘껏 쳐웃고 떠들어라
지 분수를 모르고 여기가 어디라고 껴들어
이 시발롬들, 니들이 이겼으니까 다 가져가
유능한 새끼들을 보고 성품 따지고 꼭지빠져
연소는 일어났고 눈길엔 늘 불만붙지
흥분은 지혼자, 관심은 이제서야 다 식어지지
돈벌이도 모르는 놈이, 힙합에 대해 떠들어
여자 팔짱 끼우고 논다면서 통장잔금 10만원
아주 귀여워, 남 젖꼭지 못돌려본 미성년
얼굴답지 못한 천박함의 가산 유치해서 못보겠어
그래, 내가 뭘안다고 이 주제에 떠들며 가산점붙여
그래, 남들과의 비교는 당연한 세상이 됀거지
돌잡인 진작 연필대신 망치를 잡았어야 했지
난 그냥 찍새보단 당당한 건달로 사는게 났겠어
지들만 신난 워터밤,남 젖탱이 보고 한발빼지
루저는 좆잡아가 발뻗고, 승잔 위기에 발담궈
우린 흙탕 물에서만 물장구 자갈박힌 파상풍,
원숭이가 흑인을 원해, 머드축제 온몸에 퍼 발러
발정난 개새낀 숨소리가 경박하니 조롱당해
병신같은 짝사랑의 망상가져 꼬리 살랑대고
농협 뱅크보며 , 가질수 없는 너를 불러대지
성공은 배구공, 높이 토스 올려놓고 토 다 쏟아내
섹스는 USB, 신중하지 못하니 꽂히는 일을 못봐
인생은 산, 위아래 따지면서 넘어서는 엑시드
귀중한 약수터를 조롱하니, 정상을 못가는겨
난 자수성가, 귀와 목을 닦고 예술 찾아가지
죽은 예술인의 정령 정상인은 야호대신 여호와를
내 방엔 늘 향초피우고 백화수복 뿌려버려
난 이 게임에 손털고 장례식엔 야호를 외쳐
목적없이 걷다보면 오락기계 처럼 이용당할뿐.
여긴 다들 신이납셨어, 남을 함부로 오라가라해
할일 미루고 한다는 말이, 정신이 오락가락해
얼굴엔 주근깨 가득, 자기모습에 낙담해
난 죽은 묘지에 들깨 뿌려놓고 나서 귀접하지
빨리 떠날랜다, 흙탕물엔 내 빨랫거리 못맡겨
니들은 거기있어, 신분세탁 하긴 글렀다고
단순히 남을 비웃고 돈따위에 감정은 요동치지
행복은 늘 거꾸로, 난 순진한 감정싣고 동요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