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를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사명 받은 나는 때론 괴로움
남들보다 깊은 감정의 깊이
남들보다 고통도 깊게 느끼지
사람들 앞에서 밝은 모습 보여주고파
내가 어두울 때 사람들은 불편하겠지?
내가 불편하면 사람들은 날 떠나겠지?
네가 떠나면 나는 삶이 재미없는데..
사람들이 나한테 실망하는 게 두렵고
사람들이 나한테 실망할까봐 두려워
그래서 자꾸 고통을 숨기려고 해
근데 영진아 누가 너한테 실망했는데?
아파하는 내 모습 그저 안타깝대
나는 그 말을 듣고 다행이라 생각해
나에게 감정이란 건 양날의 검
무기가 될 수도, 흉기가 될 수도
믿음이 무너져 뵈지 않아 앞 길이
우리가 살아가는 교회라는 현실이
너무 아파 랩을 써서 뱉나봐
주님이 주신 잔, 너무 써서 뱉나봐
믿음이 무너져 뵈지 않아 앞 길이
우리가 살아가는 교회라는 현실이
너무 아파 랩을 써서 뱉나봐
주님이 주신 잔, 너무 써서 뱉나봐
죽을 용기가 있었지만 망설였지
다음세대를 살리고팠으니까
2020년 14번의 심리상담
살릴려면 당신부터 살아야죠
내가 느낀 고통, 누군가 느낄 고통
이 세상을 살아갈 가치가 있을까?
내가 느낀 고통, 누군가 느낄 고통
내가 공감한다면 넌 살 수 있을까?
내가 사는 방법, 현실을 인정하며
꿈을 꾸는 것. 머리가 예술가형
에너지가 남들보다 많아서 멀리 가
현실에 부딪혀 봤어, 멀리 봐
비와이는 멋진 삶을 노래해
하다쉬는 바른 삶을 노래해
그나마 미스터탁이 죄인됨을 고백해
나는 크리스천의 아픔을 노래해
믿음이 무너져 뵈지 않아 앞 길이
우리가 살아가는 교회라는 현실이
너무 아파 랩을 써서 뱉나봐
주님이 주신 잔, 너무 써서 뱉나봐
믿음이 무너져 뵈지 않아 앞 길이
우리가 살아가는 교회라는 현실이
너무 아파 랩을 써서 뱉나봐
주님이 주신 잔, 너무 써서 뱉나봐
다음세대도 나처럼 힘들어할까?
힘들어한다면 내가 위로할 수 있을까?
나는 그냥 내 얘기를 할 뿐
줄 수 있는 건 오직 예수님 사랑을
다음세대에게 전해주는 것
내가 가진 공감과 예술성으로
난 좋은 사람이 아니라서 이번에도
다음세대를 예수님께로
믿음이 무너져 뵈지 않아 앞 길이
우리가 살아가는 교회라는 현실이
너무 아파 랩을 써서 뱉나봐
주님이 주신 잔, 너무 써서 뱉나봐
믿음이 무너져 뵈지 않아 앞 길이
우리가 살아가는 교회라는 현실이
너무 아파 랩을 써서 뱉나봐
주님이 주신 잔, 너무 써서 뱉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