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정하지 못한
나의 길을 지금 걱정해
흔들리고 지쳐버려 뒤처진 후에야
나를 돌아보네
뒤처져 버린 것 같은 나의
그때의 나의 마음은 어디에
서툴지 않으려 했던
나의 욕심에 가려져버렸네
이제는 잊혀져버린 기억도 못하는
그런 욕심 속에 난
기억하지도 못하는 나의 욕심에
나를 의심해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빈 상자를 가지고 달려가던
정신없이 달려 많은 것을 잃었고
나보다 더 커져버린 가방을 가지고
이제는 갈 수가 없다고
흔들리고 지쳐버린 나는
더 이상 갈 수가 없다고
뒤처져 버린 것 같은 나의
그때의 나의 마음은 어디에
서툴지 않으려 했던
나의 욕심에 가려져 버렸네
이제는 잊혀져버린 기억도 못하는
그런 욕심 속에 난
기억하지도 못하는 나의 욕심에
나를 의심해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빈 상자를 가지고 달려가던
정신없이 달려 많은 것을 잃었고
나보다 더 커져버린 가방을 가지고
이제는 갈 수가 없다고
흔들리고 지쳐버린 나는
더 이상 갈 수가 없다고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빈 상자를 가지고 달려가던
정신없이 달려 많은 것을 잃었고
나보다 더 커져버린 가방을 가지고
이제는 갈 수가 없다고
흔들리고 지쳐버린 나는
더 이상 갈 수가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