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내게 있을때
영원할줄 알았어
다신 없을 우리의 그 시간
그땐 소중한줄 몰랐어
우리는 그렇게 멀어지고
나는 한없이 더 바닥까지
푸르던 그때 우리 찰나같던 순간
다신 없겠지 이제는
돌려봐도 똑같겠지
이미 끝나버린 이 모든 것들을
우리는 그렇게 멀어지고
나는 한없이 더 바닥까지
푸르던 그때 우리 찰나같던 순간
소중했던 우리 참 좋았던
뭘 안해도 서로만 봐도 좋았던
우린 기억에 저 끝편으로
고마웠었어 참 미안했어
부디 잘지냈음 좋겠어
우리는 그렇게 멀어지고
나는 한없이 더 바닥까지
푸르던 그때 우리 찰나 같던 순간
소중했던 우리 참 좋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