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만난지도
벌써 삼십년
먼길을 달려왔오
얼마나 힘들었오
눈물도 흘리며
세상길 걸어왔오
아침에 일어나
햇살 흠뻑 맞으며
차한잔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 나누고
다음 여행 어디로 갈까
이정도면 잘살은 셈이지
여보 나는 더 바랄께
여보 나는 이제 더이상
바랄께 없오
당신을 만난지도
벌써 삼십년
먼길을 달려왔오
얼마나 힘들었오
눈물도 흘리며
세상길 걸어왔오
아침에 일어나
햇살 흠뻑 맞으며
차한잔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 나누고
다음 여행 어디로 갈까
이정도면 잘살은 셈이지
여보 나는 더 바랄께
여보 나는 이제 더이상
바랄께 없오 바랄께 없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