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 불빛 가득한 너와 걷던 그 길
그 누굴 만나도 결국 너의 그림자
아직 잊지 못해 너의 숨소리까지도
여전히 난 널 헤메고 있어
이제는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널 잊지 못해 난 여전히 그 자리
계절이 또 바뀌고 누굴만나도
아무리 노력해도 난 같은 자린 걸
하루가 또 지나도 너만은 그대로
내 속에 여전한 너의 그 모습
아직 잊지 못해 너의 숨소리까지도
여전히 난 널 헤메고 있어
이제는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잊지 못해 널 잊지 못해
내겐 아직 시간이 필요한걸까
순간순간 너의 향기가 느껴져
모든게 변해도 여전히 선명해
너와 걷던 그 길의 너의 그 모습
아직 잊지 못해 너의 숨소리까지도
여전히 난 널 헤메고 있어
이제는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널 잊지 못해 난 여전히 그 자리
또 다시 다른 누굴 만나도
나도 몰래 자꾸만 또 너와 비교해
가로등 불빛 가득한 너와 걷던 그 길
그 누굴 만나도 결국 너의 그림자
아직 잊지 못해 너의 숨소리까지도
여전히 난 널 헤메고 있어
이제는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널 잊지 못해 난 여전히 그 자리
그 모든 순간 그 모든 숨결
다 잊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