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말했었던 꿈들이 내 꿈에 나온 날에도
넌 보이지 않아, 고작 몇 푼에 나를 파는데
남들은 몰라도 너는 알아줘야하는데
물어뜯을 손톱도 없어 손가락을 빠는데
바라는게 많은 것도 아니고
뭐 마주치면 아는 체, 고 정도
끌어안은채 못 놓지 않은 것도
아닌데 왜 날 이렇게 방치해둬 대체
더 진심이여야 했나 내가
더 미쳐있어야 했나 내가
같이 하던 같이 알던 모두, 뺏어가 내게서
X같이 하던 날 멀리 둬, 이제는 됐어
완전히 눈 돌릴게, 방도 이제 빼
다 접고 집에 갈테니 편히 발 펴
okay okay
okay okay okay
우리 소리를 묻을 때 나 자신도 묻어놨어
내 소파 모든 코너에 우리 소리가 묻었어
우리 소리를 묻을 때 나 자신도 묻어놨어
내 소파 모든 코너에 우리 소리가 묻었어
우리가 바랐었던 꿈을 누가 물어볼 때
이젠 아니라고 답을 하는게
아무렇지 않은 때가 앞으로 오긴 할까
I don't know it, I don't know it
뻔히 내가 한 거 다 알아, 어떻게 모른척 해
잘 안 된 날 보는 눈, 날이 퍼렇게
뭐가 나의 앞에 yeah
진짜 모르겠는데 어떡해
우리 소리를 묻을 때 나 자신도 묻어놨어
내 소파 모든 코너에 우리 소리가 묻었어
우리 소리를 묻을 때 나 자신도 묻어놨어
내 소파 모든 코너에 우리 소리가 묻었어
안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