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을 묻는 질문에
내 꿈을 묻는 짓을 해
I've been never tryna deal with it man
One tobacco 공감했지 센스형의 5 minute man
그 5분에선 타고 있어 비린내
내가 어떻게 래퍼가 돼
무대 위에서도 멈칫한 게 몇 번인데
그만해야 하지 않나 실수
이젠 좀 익숙
해질 땐가 못 잊었는데
믹테 마지막 그 곡도
괜찮다고 말하는데
가면인가 이것도
Bout to fade away
Block out long nightmare
The die is cast, all day
Getoff getoff
솔직히 모르겠어 이게 맞는지도 아마
내가 음악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만약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았을까
살고 있을까 아니 살 수 있었을까
쌓인 걸 풀어내고 가사들로
노트에 담아 두고
말하지 바뀔 건 없어
걍 알바비 벌어 바삐
빠르담 빠른 나이
하루를 끝내고서 침대 위로 올라 다시 time flyin'
잃은 건 시간밖에 없단 게 시간 밖의 문제지
끼니도 겨우 챙기니 까먹은 출생지
방황도 길이란 말들로 죄책감을 덜어준담
해줄게 안도와 불안 섞인 눈물방울로 답
내 옆에 자리 잡아준 너에게 부끄럽지 않게
다시 속을 게워내
이제는 말할 수 있어 나아지니까 난 아직이야 (Hey)
Bout to fade away
Block out long nightmare
The die is cast, all day
Getoff getoff
내 꿈을 묻는 질문에
항상 약사라고 써 냈네
I've been tryna win it
But 내 시선 항상 컴퓨터 위에
Too much thinking, cheated ma & myself
꿈이랄 건 음악밖에, 의미를 잃어가네
말할 시기는 이미 지난 듯이
차버린 나이는 입을 닫게 하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나는
모르겠어 사실
유일한 도피처는 음악이 되어주었고
나만 시작하면 done
Fighting for a better life, let it flow (Ye-yeah)
근데 내 노래는 닫힌 방 문을 넘어가질 못해
이 노래 나오면 엄마, 풀 수 있을까 5년간의 오해
이젠 쓰러지는 듯해 내 계절을 즐기기도 전에
너희가 있어줬기에 버틸 수 있었지 기억도 없어진 어제
열여덟째 여름 냄새
괜스레 새로 드는 불안감들 이젠 take care
우리 옷 두꺼워질 때쯤에 다시 보자 여기에서
다시 돌아와야만 하는 모습이 참 안됐어
그런 채로 달이 가고 해가 가네
내겐 뭔갈 잘한다는 말도 클리셰가 됐지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해
여태 버텨왔던 모두가 보상받길 원해서
진심만을 눌러 전해 기억해 낼 수 있게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여기 이곳이 아니라고
의심이 들면 끝까지 꿈을 좇는 게 맞다고
잃어버린 나를 찾고 따라갈게 늦더라도
도착할 테니 네가 먼저 알아봐 줬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