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처음 널 마주했을 때 생긴
작은 불씨 하나 있지
첫 불꽃을 마주한 인류처럼
눈을 뗄 수 없어
너만 떠올리면 자꾸
두근두근해
타들어 가는 중
지금 당장이라도 난
너에게 달려가
터져버릴 준비가 됐어
저 높은 하늘을
수놓는 불꽃처럼
터지네 그댄 내 맘속에
펑 펑 펑
저기 저 빛처럼
한순간에 사라져 버릴
그런 맘은 또 아니야
너를 바라볼 때마다
반짝반짝해
눈이 부시는 중
언제라도 나는 이 밤
환하게 비춰 줄
누군갈 찾고 있었나 봐
저 높은 하늘을
수놓는 불꽃처럼
터지네 그댄 내 맘속에
펑 펑 펑
저기 저 빛처럼
한순간에 사라져 버릴
그런 맘은 또 아니야
잠시 숨을 돌리자 "휴"
크게 숨을 들이켜 "후하"
조금 더 크게 나
노래해 보자 너
그래 우리 다 함께
one two three Yeah~
점점 더 커지는
너를 향한 내 맘은
작은 네 한마디에도 퍼버벙 펑펑
온종일 너만을
위한 축제를 펼쳐
한번쯤 놀러 와볼래
저 높은 하늘을
수놓는 불꽃처럼
번지네 다시
하나 둘 셋
펑 펑 퍼벙
어두운 이 밤을
환히 비춰 줄 사람 말야
반짝이는 너뿐이야
저 높은 하늘을
수놓는 불꽃처럼 그대
내 맘속에 펑 펑 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