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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Off

장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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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쬔 햇빛 아래에서
조금씩 말라가는 느낌에
차가운 음료수를 마셔도
해결되지 않을때
지루한 일상에 지치고
똑같은 매일이 따분할때
무언가 변화가 필요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때
파도소리 들려오는 바다를 상상해봐
넘실거리며 나를 간지럽히는 물살을
뜨거운 햇살 아래 시원한 바다 속에
몸을 던져 파도를 일으켜
자, TAKE OFF! 몸을 맡겨봐
푸른 하늘을 날아가자
지평선을 넘어서, 하늘 높이 날아서
너른 모래 사장에 닿을 때까지
자, TAKE OFF! 몸을 맡겨봐
이 파도에 닿을 때 까지
넘실거리는 파도, 실려오는 바람에
모조리 젖어버린대도 좋으니
이글거리는 도로 위에
꽉 막혀 멈춰 있는 차들이
오도가도 못해 내리쬔
끓는 햇빛 아래서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려
시원한 바람 부는 곳으로
훌쩍 떠나보고 싶을 때
일상을 잠시 던져 버리고
밀려오는 파도소리에 몸을 맡겨봐
저 뜨거운 태양이 우릴 볼 수 없도록
차가운 바닷물을 손으로 밀어내서
내가 흠뻑 젖어 버리도록
자, TAKE OFF! 몸을 맡겨봐
푸른 하늘을 날아가자
지평선을 넘어서, 하늘 높이 날아서
너른 모래 사장에 닿을 때까지
자, TAKE OFF! 몸을 맡겨봐
이 파도에 닿을 때 까지
넘실거리는 파도, 실려오는 바람에
모조리 젖어버린대도 좋으니
파도소리 들려와
지평선을 넘어
빛이 새어나는
창밖을 바라보면
넘실댄 파도가 밀려오는
끝없이 펼쳐진 바다만이
우릴 기다리니
자, TAKE OFF! 몸을 맡겨봐
푸른 하늘을 날아가자
지평선을 넘어서, 하늘 높이 날아서
너른 모래 사장에 닿을 때까지
자, TAKE OFF! 몸을 맡겨봐
이 파도에 닿을 때 까지
넘실거리는 파도, 실려오는 바람에
모조리 젖어버린대도 좋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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