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리스마스엔 기대되네 나의 선물
가끔씩 눈물이 나와도 괜찮은 척 웃었어
I Wish White Christmas 평범했던 나의 일상에
가끔씩 한숨이 나오면 이날을 기다렸어
더 이상 혼자는 싫어
어두운 밤은 싫어
새하얀 눈이 내려 내 가슴 속에 소복하게 쌓여
자정이 다가오면 산타는 (산타는) 어디서 올까
어설픈 농담에도
웃음이 나는걸 내가 미쳤나봐
지나는 밤 잡지 못해
아쉬워 멈춰줄래
비교할 수 없이 소중한 나의 White Christmas
흰 눈 맞으며 운 띄워볼게 들어봐
(성) 성탄절 종소리 들리면
(탄) 탄성을 지르며 다 함께
절로 미소 짓는 밤
(아~ 시시해)
지나온 발자국 완벽하진 않아도
나에게 선뜻 손 내밀던 그 마음이 참 소중해
더 이상 혼자가 아냐
네 곁에 우리를 봐
하나가 된다는 건 생각만 해도 벅차오는 걸요
자정이 다가오면 산타는 (산타는) 어디서 올까
어설픈 농담에도
웃음이 나는걸 내가 미쳤나봐
지나는 밤 잡지 못해
아쉬워 멈춰줄래
비교할 수 없이 소중한 나의 White Christmas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길 바랄게
올해도 우리랑 함께 해줄 거지?
함께 해준다면 분명 기쁠 거다
다같이 외쳐볼까? 하나 둘 셋
Merry Christmas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우리 안의 따스한 온기를
하나씩 꺼내어볼게 우리의 꿈
조금씩 나아가
그래 그렇게
이 밤이 지나가면 조금 더 (조금 더) 포근할 거야
온 세상의 초를 밝혀
조금씩 번져간 사람들의 미소
지나는 밤 잡지 못해
아쉬워 멈춰줄래
이 순간 (이 순간)
이대로 (이대로)
끝나지 않을 영원한 White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