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could do everything 내 시각의 관점을 바꾸니
철 없던 사춘기, 그 열정이 보이곤 해 memory
“조금 더 기다리면 그래도 길이 보일걸”
그치만 나도 알지 난 그럴 만한 위인이 아니란 걸
남들 눈에 보이는 난 그냥 한심하고 철 없는 한량
내가 얼마나 노력을 했건 그들은 관심 없어 결과만
다 필요 없더라 낭만
떠나야할 땐 걸 알잖아
그니까 이젠 달콤한 꿈에서 벗어나서 현실을 살자
yeah please give me 5
정리 좀 할 시간
필요해 진짜 난
5년이란 시간
쉽게 보내지를 못해
내 두 영웅 가슴에
못질한 어린 놈의
얘기지 이건 고해
잘 될 수 있을 거란 기대감
꽤 선명해 보였던 미래가
안 보이기 시작했던 내가
느낀 건 여기는 다 지뢰밭
계절에 꽃들이 지네 다
내 처지인 것 같아 난 이게 다
난 다 꿈이길 바랬지 제발
이 꿈은 절벽으로 미네 날
저기 저 애들은 다 잘만 하는데 왜 나만 계속 제자리
자신감 없어진 지 오래 스스로 쪽팔려 없지 맥아리
너무 커 버린 대가리, 깨달은 현실에 많이
분하고 억울해서 미친 듯 기도를 해댔어 마치 메아리
yeah please give me 5
정리 좀 할 시간
필요해 진짜 난
5년이란 시간
쉽게 보내지를 못해
내 두 영웅 가슴에
못질한 어린 놈의
얘기지 이건 고해
아직도 선해
작년의 기억들이 어제처럼 선하지 내 머리에
이제는 동방이 느껴져 멀게
작년의 기억이 매일 괴롭혀
아직도 그 자리에 남아있는 듯해
그래 이제 내가 나에게 화해를 청해
기억나? 음악 얘기만 또 밤새 나눴었지
우리는 말해, 먼저 성공해도 잘해주기로 꼭 서로한테
인생의 끝은 더 멀기에 우리 쿨하게 하자고 건배
이제는 다 놓아주고 추억으로 남겨 찬우와의 술잔에
yeah please give me 5
정리 좀 할 시간
필요해 진짜 난
5년이란 시간
쉽게 보내지를 못해
내 두 영웅 가슴에
못질한 어린 놈의
얘기지 이건 고해
yeah please give me 5
정리 좀 할 시간
필요해 진짜 난
5년이란 시간
쉽게 보내지를 못해
내 두 영웅 가슴에
못질한 어린 놈의
얘기지 이건 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