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안녕이라 말해주세요
꽃이 피면 지는 것처럼 당연하게
더 이상 가까이 오지 말아요
소리 없이 사라질게요
나의 오만하고 어리석은 모습을
본다면 어서 떠나줘요
그대 눈동자를 담을 수 있는 사람이
나는 아닌걸요
그대의 찬란하고 빛나는 순간은
바로 내가 없을 때예요
우 우우 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
우 우우 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 우
나의 오만하고 어리석은 모습을
본다면 어서 떠나줘요
그대 눈동자를 담을 수 있는 사람이
나는 아닌걸요
그대의 찬란하고 빛나는 순간은
바로 내가 없을 때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