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내 자리
내 꿈은 멀리 가지 않아
빈손으로 걸어가도
미소 하나로 충분해
바람 속에 나 홀로
빛나는 저 달을 보며
별빛 아래서 춤추네
내 마음 가볍게
아무것도 없으나 모든 것을 가진자
눈물 대신 웃음 짓고 노래 부르네
세상 모든 색을 모아 내 맘 속에
그저 나답게 걸어가
구름 위를 걷는 기분
밤하늘의 속삭임이
내 귓가로 다가와
내 안에 퍼져가네
언제나 나의 길을
스스로 밝혀가며
한 걸음씩 다가서
내 꿈을 안아주네
아무것도 없으나 모든 것을 가진자
눈물 대신 웃음 짓고 노래 부르네
세상 모든 색을 모아 내 맘 속에
그저 나답게 걸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