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 그날, 기억하니]..결비
햇살이 좋은 바람도 부는
너무도 푸른 날에
그렇게 우린 서로를 위해
이별을 하고 있었지..
떠나는 너를 마지막으로
한번 안아 보고 싶어
너의 눈가에 나의 가슴에~
눈물이 흘러 내렸지..
너의 얘기를 노래 하지는 않을거라고
약속했는데 그말을 지키지 못한
나를 용서해~
가끔 그날이 떠오를때면 마치
어제 있었던 일 같아서~
멍하니 하늘만 봐 참 푸르던 그날..
그날 그렇게 너를 보내길
잘했다는 생각을해..
지금의 너는 그의 전부가
더 행복해 보이니까..
우연히라도 너를 본다면
태연랄꺼라 다짐했는데
아직은 그럴수 없는 내가 미워져~
가끔 그날이 떠오를때면
마치 어제 있었던일 같아서~
멍하니 하늘만 봐 참 푸르던 그날,,
워워~~
너는 모든걸 잊었겠지만
우리 함께 했었던 그 마지막
그날을 기억하니..
참 푸르던~~그날...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