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물 Album : the blue
Composition : 정우물
Composing : 정우물
Arrangements : 정우물
오늘도 난 혼잔가 봐
맥주를 사고 털털 집에 가고 있어
내일도 불 보듯 뻔해
아침이 오면 햇살만이 날 반기겠지
언제부터인진 모르겠어
뭐라 설명하기도 그래
다만 혼자가 편해졌나 봐
나 왕따일까
나 혼자 나 나 아 아
오늘도 나 나 아 아
맥주를 들고 춤을 추고
그러다가 넘어지고
해가 지고 달이 뜨고
라디올 켜고 그대로 옥상에 누웠어
괜시리 하늘 위만 보면서
한때 나를 아프게 한 너 잘 지내니
언제부터인진 모르겠어
뭐라 설명하기도 그래
다만 혼자가 편해졌나 봐
나 왕따일까
나 혼자 나 나 아 아
오늘도 나 나 아 아
맥주를 들고 춤을 추고
그러다가 넘어지고
이대로 흘러가는 걸까 (i don't know)
이대로도 괜찮을까 (i don't know)
정말 이대로 흘러갈까?
이대로 정말 괜찮을까?
(1, 2 1,2,3,4 !)
나 혼자 나 나 아 아
오늘도 나 나 아 아
맥주를 들고 춤을 추고
그러다가 넘어지고
맥주를 사고 털털 집에 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