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빛 하늘에 짙어진
새빨간 노을처럼
아닌 척 흘리는 그 눈빛
깊어지는 이 느낌
애매한 네 손끝이
이렇게 멈춘 건지
왜 나는 이러는지
너는 어때
정말 어때
우~ 내 손을 잡아 baby (그게 꼭 필요해)
우~ 그다음은 내가 baby baby
난 그냥 네 손을 바래 girl
난 그냥 그거면 되는걸
잊혀간 어제처럼
스쳐 간 바람처럼
난 그냥 그거면 되는 걸
지친 하루 끝에 머무는
사진 속 너의 모습
망설이는 나의 손끝에
설레일듯한 이 느낌
더 새로울 건 없는데
가보면 뻔한 건데
왜 나는 이러는데
너는 어때
정말 어때
우~ 내 손을 잡아 baby (그게 꼭 중요해)
우~ 그 다음엔 내가 baby baby
난 그냥 네 손을 바래 girl
난 너의 마음속을 원해 girl
잊혀간 어제처럼
스쳐 간 바람처럼
난 그냥 그거면 되는 걸
말해줘 나도 알 수 있게
너도 나와 같단 걸
내 손을 잡고 싶단 걸
Whatever you want
난 그냥 네 손을 바래 girl
난 그냥 그거면 되는 걸
잊혀간 어제처럼
스쳐 간 바람처럼
난 그냥 그거면 되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