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말야
많지 않아
바라는 건
정말이야
많지 않아
바라는 거
근데 세상 참
뜻대로 안 돼
모르겠어
모르겠어
오늘은 그냥 누울래
씻지도 않고
이른 저녁 눕긴 했는데
눈 감았다 떴다
뒤척인 4시간
꼬르륵 소리 커져만 가고
결국 물을 올려
라면을 끓이는 밤
하아아아아
하아아아아
난 말야
많지 않아
바라는 건
소박한 집밥 한 상
같이 웃는 저녁 시간
그게 다야
근데 세상 참
뜻대로 안 돼
잠 하나 속 편히 못 자 난
라면도 자꾸 짜게 끓여 난
나만 이러는 걸까
정말 괜찮을까
다들 어떻게
살아가는지
가끔은 멈춰도 돼
괜찮다고 해줘
쪽 창문 너머
달빛을 보며
소리 없는 대화
나누는 이 밤
그래도 달은 밝다
바람은 시원하고
숨은 쉬고 있으니
내일도 살아 봐야지
하아아아아
하아아아아
하아아아아
하아아아아
난 정말
소박하게
살고 싶을 뿐
작은 행복이면 돼
달빛 속삭이는 사람
바람 감싸 주는 사람
그게 다야
그게 다야
하아아아아
하아아아아
하아아아아
하아아아아
많지 않아
바라는 건
정말이야
많지 않아
바라는 거
근데 세상 참
뜻대로 안 돼
모르겠어
모르겠어
오늘은 그냥 누울래
씻지도 않고
이른 저녁 눕긴 했는데
눈 감았다 떴다
뒤척인 4시간
꼬르륵 소리 커져만 가고
결국 물을 올려
라면을 끓이는 밤
하아아아아
하아아아아
난 말야
많지 않아
바라는 건
소박한 집밥 한 상
같이 웃는 저녁 시간
그게 다야
근데 세상 참
뜻대로 안 돼
잠 하나 속 편히 못 자 난
라면도 자꾸 짜게 끓여 난
나만 이러는 걸까
정말 괜찮을까
다들 어떻게
살아가는지
가끔은 멈춰도 돼
괜찮다고 해줘
쪽 창문 너머
달빛을 보며
소리 없는 대화
나누는 이 밤
그래도 달은 밝다
바람은 시원하고
숨은 쉬고 있으니
내일도 살아 봐야지
하아아아아
하아아아아
하아아아아
하아아아아
난 정말
소박하게
살고 싶을 뿐
작은 행복이면 돼
달빛 속삭이는 사람
바람 감싸 주는 사람
그게 다야
그게 다야
하아아아아
하아아아아
하아아아아
하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