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머니는 다락골에서 나를 배었다오
따듯한 품에 갈라진 손이 아련히 떠올라
어제 그 손을 다시 잡으니 많이 야위었소
글썽거려서 날 보는 눈이 담기지 않소
당신은 내일 보게 될 것이오
당고개 형장에서 선 여인을
찔레꽃 맨 두 팔과 매화꽃 핀 가슴에
터져 나오는 그 용기를
내 어머니 이성례 마리아를
기억하소서 천주 성자 성령이시여
난 돌아서오나
내 어머니를 기억하소서
당신은 내일 보게 될 것이오
당고개 형장에서 선 여인을
찔레꽃 맨 두 팔과 매화꽃 핀 가슴에
터져 나오는 그 용기를
내 어머니 이성례 마리아를
기억하소서 천주 성자 성령이시여
난 돌아서오나
내 어머니를 기억하소서
치명하는 어머니를 살게 하시리
내가 사랑하는 이
이제 다시 볼 수 없는 이
다시 볼 수 없는 이
내 어머니는 다락골에서 나를 배었다오
내일 보거든 아프지 않게 베어주시오
따듯한 품에 갈라진 손이 아련히 떠올라
어제 그 손을 다시 잡으니 많이 야위었소
글썽거려서 날 보는 눈이 담기지 않소
당신은 내일 보게 될 것이오
당고개 형장에서 선 여인을
찔레꽃 맨 두 팔과 매화꽃 핀 가슴에
터져 나오는 그 용기를
내 어머니 이성례 마리아를
기억하소서 천주 성자 성령이시여
난 돌아서오나
내 어머니를 기억하소서
당신은 내일 보게 될 것이오
당고개 형장에서 선 여인을
찔레꽃 맨 두 팔과 매화꽃 핀 가슴에
터져 나오는 그 용기를
내 어머니 이성례 마리아를
기억하소서 천주 성자 성령이시여
난 돌아서오나
내 어머니를 기억하소서
치명하는 어머니를 살게 하시리
내가 사랑하는 이
이제 다시 볼 수 없는 이
다시 볼 수 없는 이
내 어머니는 다락골에서 나를 배었다오
내일 보거든 아프지 않게 베어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