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에 가려진 그대 슬픔이 흩날리며
어느새 그 향기가 나의 두눈에 젖어들고
시간이 또 지나서 우리 추억을 다모아서
하나둘씩 태우면 나의 상처가 재가 되어
날아서 멀리 흩어져 가면..
내가 준 사랑
내가 준 눈물
아쉬워서 잊지 못하는 거라면
다 지워져버리게
흩어져가듯이 나를 잊어주길..
내게 준 사랑
내게 준 행복
그리워서 잊지 못할 내 사람아
널 꿈에서라도 안고서...
어느새 또 다가온 따스한 그대 그 숨결이
지친 내 어깨 위에 살며시 앉아 내 안에 말했지
우리 함께 인거라고..
내가 준 사랑
내가 준 눈물
아쉬워서 잊지 못하는 거라면
다 지워져 버리게 흩어져가듯이
나를 잊어주길..
내게 준 사랑
내게 준 행복
그리워서 잊지못할 내 사람아
널 사랑하는데 마음도 미련도
바람에 실어보낼 수 있다면..
나의 사람아
널 꿈에서라도 안고서...
˚ 悲魂哭 。나는 늘 그대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