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Login

Sign Up

Regist lyrics Regist sync lyrics

나는 봄

미라솔
Album 봄의 세레나데Lyrics 미라솔Composition 미라솔
Listen to artist
긴 겨울을 지나왔어
차가운 바람 속에 나 혼자였지
얼어붙은 내 마음도
어느새 잊혀진 듯했어
거리에 남아 있던
지난날의 흔적들을 지우며
나를 위로하던 건
언제나 다시 올 봄이었어
어두운 방구석 한켠에
웅크린 채 창가의 햇살을 바라봤어
한때는 최고라 믿었는데
이젠 무엇이 최선인지 알 것 같아
빛이 닿는 곳은 멀게만 보여도
언제나 내 곁에 있었지
손을 뻗어 닿을 수 있을까
이제야 나는 알아
햇살 한 줌이 내 어깨를 감싸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꽃향기
아직은 서툴지만
나도 다시 피어나 볼게
나는 봄, 눈물 속에 피어난 꽃
바람 따라 흩날려도
나는 봄, 그 끝에서 웃을 거야
조금 늦어도 괜찮아
Even when the rain falls down
내 안의 빛은 사라지지 않아
다시 한번 일어서
눈부시게 피어날 거야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