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여린 꽃가지 같아서
너는 옅은 바람에도 흔들이네
나는 그런 널 사랑했었고
그렇게 꽃을 피워 흩날리네
벚꽃처럼 짧게 피어났던
봄비처럼 가늘게 내리던
우리 사랑은 옅게 피어났어
서로에게 바라는 게 많아서
서로를 향한 감정이 쌓여서
한 계절을 움켜잡아주었던
우릴 불러
계절을 불러
우리를 불러
계절을 불러
그 하얀 손끝에 맺힌
눈물을 닦아주고
그 어린 마음이
붉게 물들어 피어날 때
목소리마저 나를
잔잔하게 울려오는 때
그때가 오면
다시 피워 담아줘
너는 옅은 바람에도 흔들이네
나는 그런 널 사랑했었고
그렇게 꽃을 피워 흩날리네
벚꽃처럼 짧게 피어났던
봄비처럼 가늘게 내리던
우리 사랑은 옅게 피어났어
서로에게 바라는 게 많아서
서로를 향한 감정이 쌓여서
한 계절을 움켜잡아주었던
우릴 불러
계절을 불러
우리를 불러
계절을 불러
그 하얀 손끝에 맺힌
눈물을 닦아주고
그 어린 마음이
붉게 물들어 피어날 때
목소리마저 나를
잔잔하게 울려오는 때
그때가 오면
다시 피워 담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