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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 소년, 하푸!

하얀 곰 하푸
Album 하얀 곰 하푸의 이솝우화 대모험 - 양치기 소년Lyrics 정미현Composition Mate Choco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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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 하푸는
오늘도 새로운 모험을 떠나요.
하푸는 지금 어디에 가고 있는 걸까요?
“하~푸… 하~푸… 아음… 잘 잤다.
응? 여긴 어디지!?”
하푸가 눈을 뜬 곳은
어느 작은 마을이었어요.
하푸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답니다.
과연 오늘은 어떤 친구를 만나
재미난 모험을 하게 될까요?
‘음매- 음매-‘
하푸가 잠에서 깨어난 언덕에는
복슬복슬 하얀 양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있었어요.
풀을 뜯어 먹고 있는 양,
쿨쿨 낮잠을 자고 있는 양들도 있었죠.
“어디 한번 양들을 데리고
들판을 돌아다녀 볼까나~? 자~ 가자~”
‘음매-‘
하푸는 양 무리를 데리고
열심히 일을 했어요.
수십 마리의 양들을
안전한 길로 갈 수 있게
양치기 역할을 톡톡히 해냈죠.
양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늑대 같은 맹수가 기다리고 있어서
양치기 하푸가 지켜줘야 해요.
“하푸 안녕~ 양들을 돌보고 있구나?
아주 착하네~”
“양들을 잘 돌봐줘야 한다!
언제 늑대가 나타날지 몰라!”
“그래! 한눈파는 사이에 나타나서
양들을 모조리 잡아먹는다고!”
“믿음직한 하푸는 잘할 거야~”
“하하하. 네! 양들을 잘 지킬게요~”
마을의 아저씨, 아줌마들이
양을 치는 하푸를 보며
한마디씩 하고서 돌아갔어요.”
“아~ 산책도 끝났으니까 좀 쉬어볼까?”
하푸는 낮잠도 자고, 책도 읽고,
도시락도 먹으며 혼자 시간을 보냈어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하푸는 점점 지루해지기 시작했죠.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양 세 마리, 양 네 마리..
하~푸… 지루해. 으아아악! 지루해!!!
늑대는 한 마리도 안보이고…
이제 할 것도 없네… 몇 시지…?
아직 두시라고? 말도 안 돼!”
이런… 아직도 해가 높이 떠 있네요.
심심함을 참지 못하는 하푸는
무엇을 해야 재미있고,
시간이 빨리 갈지
계속 생각하고 또 생각했어요.
“양들 목욕이라도 시켜줄까…?
아니야 저렇게 새하얗고 깨끗한데?
아~ 친구들이랑 놀고 싶다…
이 마을에 내 친구들은 없나?
친구들아~ 놀자~ 에이…
아무도 없잖아…
양들아! 나 좀 놀아줘!!!”
‘음매-‘
“에휴… 그래. 열심히 풀 뜯어 먹으렴.
뭐 재미난 일 없나…?”
한참을 고민하던 하푸가
좋은 생각이 났는지 벌떡!
일어나며 외쳤어요!
“그래! 그거야!!!!!”
하푸가 과연 어떤
재미난 일을 벌이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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