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우리가 정해진 모양과 틀에
정해진 채 산다면 어땠을까
아무런 이유도 없는 이별과 아픔을
받아드릴 수 있었을까
간절한 기적을 크게 외쳐봐도
메아리는 치지 않아
겉치레로 치장한 동정의 말만
떠도는 이 세상에선
나는 어떤 것도 믿지 않을게
거짓들로 가득 찬 여기선
더는 무엇도 바라지 않아
두 눈과 두 귀를 막고
국화를 네게 전할 게
언젠가 세상이 까맣게 사라지는 날
그때가 되면 난 알 수 있을까
아무런 이유도 없는 이별과 아픔을
겪게 된 슬픔을 말이야
간절한 기적을 크게 외쳐봐도
메아리는 치지 않아
겉치레로 치장한 몇몇의 악만
떠드는 이 세상에선
나는 어떤 것도 믿지 않을게
거짓들로 가득 찬 여기선
더는 무엇도 바라지 않아
두 눈과 두 귀를 막고
국화를 네게 전할 게
어떤 아픔도
또 어떤 절망도
태어난 적 없는 곳에
넌 다시 피어 날아가 줘
너는 어떤 것도 믿지 말아줘
거짓들로 가득 찬 여기선
더는 무엇도 바라지 않아
두 눈과 두 귀를 막고
창공을 따라 날아가
정해진 채 산다면 어땠을까
아무런 이유도 없는 이별과 아픔을
받아드릴 수 있었을까
간절한 기적을 크게 외쳐봐도
메아리는 치지 않아
겉치레로 치장한 동정의 말만
떠도는 이 세상에선
나는 어떤 것도 믿지 않을게
거짓들로 가득 찬 여기선
더는 무엇도 바라지 않아
두 눈과 두 귀를 막고
국화를 네게 전할 게
언젠가 세상이 까맣게 사라지는 날
그때가 되면 난 알 수 있을까
아무런 이유도 없는 이별과 아픔을
겪게 된 슬픔을 말이야
간절한 기적을 크게 외쳐봐도
메아리는 치지 않아
겉치레로 치장한 몇몇의 악만
떠드는 이 세상에선
나는 어떤 것도 믿지 않을게
거짓들로 가득 찬 여기선
더는 무엇도 바라지 않아
두 눈과 두 귀를 막고
국화를 네게 전할 게
어떤 아픔도
또 어떤 절망도
태어난 적 없는 곳에
넌 다시 피어 날아가 줘
너는 어떤 것도 믿지 말아줘
거짓들로 가득 찬 여기선
더는 무엇도 바라지 않아
두 눈과 두 귀를 막고
창공을 따라 날아가